한국 재무설계사 인증기관인 한국FPSB는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회사인 지앤넷과 공동 홍보를 위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FPSB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 창구 간소화 툴인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 편리성을 자격자에게 알려 재무설계 상담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와 국내재무설계사(AFPK)자격과 재무설계의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FPSB는CFP자격 국제표준에 따라 총 280시간동안 위험관리와 보험, 투자설계 등 교육 수료 및 이틀 간 시행되는 시험, 금융분야 3년 실무경력,FPSB의 업무수행규정과 윤리규정을 준수한다는 윤리준수서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등의 엄격한 기준으로 자격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년마다 30시간의 전문교육 등을 이수해 자격을 갱신해야 한다.
한편 지앤넷은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출력물 없이도 쉽고 빠르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 등 실손보험간소화 보급을 통해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환 한국FPSB회장은“금융 소비자 보호와 가계 안정을 위해 재무설계 전문가인CFP및AFPK자격인증자를 활발히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홍보 제휴를 통해 재무설계 필요성을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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